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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HMM 나무호 외부 타격 관련 유관부처와 소통”
국방부 “HMM 나무호 외부 타격 관련 유관부처와 소통”
  • 해운산업팀
  • 승인 2026.05.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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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이경부 부대변인 브리핑 장면 / 출처 정부24 캡처
국방부 이경부 부대변인 브리핑 장면 / 출처 정부24 캡처

 

정부가 HMM 나무호 폭발·화재 원인을 미상 비행체에 의한 외부 타격으로 밝힌 가운데, 국방부는 관계부처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관계를 토대로 유관부처와 소통 중”이라며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동 지역에 파병된 우리 부대의 대비태세에는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 등 파병부대가 정상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해부대 48진인 구축함 왕건함은 오는 15일 예정대로 출항해 현재 임무 중인 47진 대조영함과 교대할 예정이다. 왕건함은 대드론 체계 등을 보강해 출항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HMM 나무호는 미상의 비행체 2기로부터 선미 좌현 평형수 탱크 외판을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타격받았다.

정부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1차 타격으로 기관실 화재가 발생했고, 2차 타격으로 불길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6명을 포함해 24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나무호는 현재 UAE 두바이항으로 예인됐으며, 정부는 수거한 비행체 엔진 잔해 등을 분석해 정확한 기종과 공격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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