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8월 31일자로 신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류재형 전 국힙해양조사원장을 임명했다.1968년생인 류재형 신임 마산해수청장은 충주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운영지원과장과 국립해양조사원장, 감사관을 지냈으며, 국립외교원 교육훈련을 거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으로 복귀했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주영국대사관 겸 국제해사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을 맡아왔다.한편, 전임 남재헌 마산해수청장은 8월 31일자로 항만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정태길, 이하 센터)는 선원의 직업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할 역량있는 신규 직원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채용 형태는 정규직이며, 채용 규모는 총 4명으로 행정직 6급 3명은 자격기준이 없으나, 행정직 5급 1명은 별도의 기준으로 응시 자격을 제한한다.전형절차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친다.원서접수는 4월 26일부터 5월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입사지원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채용인원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

경자년 첫 경매를 기념해 개최하는 부산공동어시장(대표이사 박극제) 초매식이 지난 1월 2일 열렸다. 출어선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이날 초매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지역 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지난해 수산자원 감소, 이상 기온으로 인한 조업 차질, 한일어업 협상 지연 등으로 공동어시장 위판량이 전년 대비 65%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근해업계는 물론 연관산업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은 "올해는 부산공동어시장의 역사적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새해 첫 업무일인 1월 2일 오후 5시부터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국내외 해양수산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와 감사를 전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국제해사기구(IMO) 제31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의 국제해사기구 최상위 A그룹 이사국 10연속 진출을 위한 선거가 치러지고, 임기택 현 IMO 사무총장의 연임이 최종 승인된다.문 장관은 총회기간 동안 각국 대표단 면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이사국 진출을 위한 지지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IMO A그룹 이사국 중 하나인 파나마와는 ‘해운물류 협력 MOU’를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3일 해양수산부 실국장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칮이 참배했다.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해양수산부에서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선주협회 김영부 부회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해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강수일 회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이동재 원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해양수산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 전국선원선박관리노동조합 박성용 위원장(왼쪽부터) 등이 참석해 젊은 해기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부산항 신항의 증가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고 물류 수송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항 신항 주간선도로'가 31일 개통했다. 주간선도로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배후단지에서 웅동배후단지를 거쳐 제2배후도로까지 연결하는 도로로, 8년간 총 3315억원을 투자하여 총 길이 3.2km(안골대교 0.8km 포함), 왕복 6차선 규모로 건설되었다.이날 주간선도로 개통식에는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상식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18일 오후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뉴스타호'에 올라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부이사관 승진(2018.03.14)▲기획재정담당관 이수호 ▲운영지원과장 최현호 ▲해사안전정책과장 황의선◇과장급 전보(2018.03.16)▲해양영토과장 유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해수온천을 이용한 족욕장을 만들어 시범운영을 거쳐 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족욕장은 원형과 사각형 족욕탕 2개와 세족실, 지압보도, 비가림 시설 등을 갖췄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선장 이윤석)가 11일 ‘2017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환동해 해양물류루트 탐험대’ 일정을 시작했다.한나라호는 이날 부산항을 출발해 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에 도착,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 일행을 내려주고 오는 17일 한국해양대에

2017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 참가 후보자들이 지난 13일 팬스타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최영학)의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를 타고 부산항을 출발, 태종대와 몰운대, 해운대, 동백섬, 광안리 앞바다를 순항하는 1박 2일 일정의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선상합숙을 성황리에 마

지난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국민안전처 주최로 제3회 국민안전의날 해양안전체험전이 열렸다. 이날 해양안전체험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팽창식 구명뗏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도 하였다. 또한 해양경찰 제복입기 체험과 구명환 던지기 체험, 해양안전 비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10명이 27일 오전 국민안전처 8층 상황회의실에서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에게 현장실습 신고를 하고, 본격적으로 실습에 나선다. 사진은 현장신습 신고 후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은 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연합회의 역량을 기울여 대한민국 해양산업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김영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박남춘 의원, 각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국인 어린이들이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현대외국인학교(울산 동구 서부동)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23개국에서 온 9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