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HMM 매각 대상 주식은 해진공과 산은이 보유하고 있는 57.9%(3억9879만156주)의 지분이다. 팬오션-JKL 컨소시엄은 최종입찰가로 6조4000억원 가량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된다.
팬오션을 보유하고 있는 하림그룹은 이번 매각을 성사시키면 자산 42조8000억원의 재계 1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매각 자금 마련과 컨테이너 운임 하락 등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이 현존하고 있어 최종 인수까지 넘어야 할 산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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