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의 모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20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조선소에서만 사망 사고가 벌써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25분쯤 고성군 한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 작업 중이던 A씨(53)가 20여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하지만, A씨는 이날 오후 1시 15분쯤 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화물창 내 약 28미터 높이에 설치돼 있던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A씨가 추락한 원인에 대해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

1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877달러 상승한 1만6583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은 동호주 화물 유입과 함께 선박 공급 감소 및 긍정적인 시장 심리가 상방압력으로 작용 중이다. 대서양은 조용한 월요일 분위기가 나타나는 가운데 주요 항로 모두 수요 우위의 구조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보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157달러 상승한 1만5239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은 성약활동은 다소 제한된 한편 북대서양의 선박 공급이 다소 타이트해지며 강보합세를 구현

15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755달러 상승한 1만5706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은 서호주 메이저 화주 3사 모두 선박 확보에 나서며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동호주 석탄의 꾸준한 유입도 이어지며 상승세를 구현하였다. 브라질은 철광석 유입이 소폭 감소하며 이전 수준을 하회하는 성약보고가 이어졌다. 북대서양은 화물 공급량이 전일과 비슷한 가운데 타이트한 선박 공급 수준이 유지되며 상승세를 지속하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186달러 상승한 1만50

1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719달러 상승한 1만4951달러를 나타냈다. 양대 수역 모두 화물 유입이 증가한 가운데 전일 FFA 상승도 나타나며 수역 전반에 긍정적인 심리가 이어졌다. 태평양은 동호주 석탄을 중심으로 화물 유입이 다시 회복되며 상승하였다. 대서양은 브라질 철광석 유입 지속과 북대서양의 타이트한 공급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210달러 상승한 1만4896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은 선주들의 높은 호가에 용선주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78달러 하락한 1만4232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화물 유입이 나타났으나 선박 공급은 증가하며 하락하였다. 브라질은 선주/용선주간 호가 격차가 확대되며 성약활동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북대서양은 저조한 화물 유입에도 불구하고 타이트한 공급 수준이 이어지며 시장 내 수급은 아직 소폭 수요 우위를 보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1135달러 상승한 1만4686달러를 기록했다. 북대서양은 화물 대비

위동항운유한공사 경영지원실 박정욱 부장의 장인이신 故 전용운님이 향년 81세로 별세하시어 알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 시 : 2023년 9월 12일△ 빈 소 :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 201호△ 발 인 : 2023년 9월14일(목)△ 연 락 처 : 박정욱 부장(010-5006-7340)△ 마음 전하시는 곳 : 하나은행 12418344766

12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274달러 상승한 1만4310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은 서호주, 동호주 모두 화물 유입이 활발하게 나타나며 상승하였다. 브라질은 메이저 화주사 Vale의 10월 선적 화물이 역내 ballaster들을 일부 소화했으나 전반적으로 선박 공급이 넉넉히 이루어지며 성약호가는 직전 수준을 하회하였다. 북대서양은 소규모의 화물 유입량에도 불구하고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보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225달러 상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지속된 높은 컨테이너 운임으로 대부분 선사들의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팬데믹 이전 컨테이너 선사들의 이자 및 세전이익률은 3~5%에 불과했지만 2021년 이후 40%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 선사들의 총 이익은 2.963억 달러로 2019년 65억 달러 대비 40배 이상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컨테이너 선사들은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신용 등급 또한 상향 조정되었다.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은 늘어난 현금성 자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했는데, 첫째, 이익잉여금을 기반으로 주주배당

11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718달러 상승한 1만4036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은 철광석 화물의 신규 유입이 태평양 내 선박들을 일부 소화하며 상승하였다. 대서양은 조용한 월요일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북대서양 모두 가용 선박 부족이 나타나며 상승하였다.파나막스급 운임은 72달러 상승한 1만3326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은 성약활동이 다소 제한된 가운데 북유럽의 타이트한 공급 및 전일 FFA 상승으로 인해 시장 심리는 긍정적으로

11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위클리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VLCC(310K) 신조선가는 전주 보다 소폭 하락한 1억2313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160k)와 아프라막스(105K)는 각각 8160만달러와 6554만달러를 기록했다.케이프(180K)는 17만달러 상승한 6271만달러, 캄사르막스(82K)는 5만달러 하락한 3473만달러를 보였다. 울트라막스(64K)는 3295만달러로 보합을 보였으며, 핸디(33K)는 9만달러 상승한 2945만달러를 기록했다.한편, 신조선 발주 동향을 보면, W

11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위클리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000pt를 하회하였다. 호주/연근해 항로를 제외한 8개 중장거리 구간이 하락세를 보였다.MSC는 中국경절 전후 북미/유럽항로에서 29항차의 임시결항 계획을 발표하였다. 장기 휴무 직후 수요 약세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9월 중 타 선사의 임시 결항 발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초대형선 발주 증가로 HMM(11,000TEU)과 에버그린(7,800TEU)의 평균 선박 크기는 MSC(6,700TEU), 머스크

11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위클리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VLCC는 화물 유입 둔화가 이어지며 중동/중국 구간 WS 주간 3.9% 하락하였다. 스크러버 장착 선박 TCE도 $10,000/일 하회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감산 기간 연장 결정은 수에즈 동부 운임 하방압력으로 작용하였다. 물동량 위축 및 선박 공급 압력 심화에 시황 회복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드라이빙시즌 종료와 함께 9~10월 정제설비 유지보수 기간 돌입될 예정이다. 원유 수출 증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유입은 추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