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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나무호, 정말 이란 공격이었나”…이란은 부인하고 매체는 인정 '오락가락'
“HMM 나무호, 정말 이란 공격이었나”…이란은 부인하고 매체는 인정 '오락가락'
  • 해운산업팀
  • 승인 2026.05.07 05: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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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MM
출처 HMM

 

호르무즈 해협 내 HMM 벌크선 ‘HMM 나무호’ 폭발·화재 사고를 둘러싸고 이란 정부와 관영매체의 메시지가 엇갈리면서, 사고 원인을 둘러싼 국제적 진실공방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공식 외교라인은 군 개입을 전면 부인했지만, 이란 국영 성향 매체는 사실상 한국 선박이 ‘표적(target)’이었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놓으면서 해운업계와 외교가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주한 이란대사관은 6일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 피해 사건과 관련해 이란군이 개입했다는 모든 주장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직접 공격설을 공식 부인했다.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 통항 시 이란 당국과 협의, 지정 항로 준수, 경고 이행 등 자국 규정 준수를 강조하며, 이를 무시할 경우 “의도치 않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표면적으로는 군사 공격 책임을 부정하면서도, 사실상 통항 규정 위반 가능성과 이에 따른 결과 책임을 선박 측에 돌리는 이중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해운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직접 타격은 아니라 해도, 통제권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강압적 조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논란은 같은 날 이란 국영 프레스TV 보도로 더욱 증폭됐다. 프레스TV는 미국의 호르무즈 호위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이 48시간 만에 중단된 배경을 설명하며, 이란이 “해상 규정을 위반한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HMM 나무호 사건이 단순 기관실 사고가 아니라, 이란의 주권 집행 또는 경고성 행동의 일환일 수 있다는 해석 여지를 남긴다.

특히 프레스TV는 이를 미국 해군에 대한 전략적 경고와 연결하며, 이란이 호르무즈 내 해상 질서를 실력으로 집행할 의지가 있음을 과시했다. 반면 공식 외교 채널은 이를 부인하고 있어, 이란 내부에서도 대외 외교 메시지와 국내 선전 메시지가 분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5일 “한국 선박이 선단 밖에서 단독 행동하다 공격당했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이란 책임론에 힘을 실었다. 미국은 이를 프로젝트 프리덤 필요성의 사례로 활용하려는 모습이지만, 한국 정부는 현재까지 외부 공격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는 신중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한국 정부는 선사 자체 조사와 함께 한국선급,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방 감식 전문가를 통한 다층 조사 체계에 착수한 상태다. 두바이 접안 후 기관실 손상 분석, 폭발 패턴, 외부 충격 흔적 여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해사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단순히 HMM 한 척의 사고를 넘어, 향후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통항 방식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주목한다. 만약 이란의 직접적 또는 간접적 무력 개입 정황이 확인될 경우 ▲한국 선박의 집단 호송 필요성 ▲보험료 재산정 ▲선단 편성 의무화 ▲정부의 군사·외교 대응 수위 조정 등이 불가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HMM 나무호 사건은 ‘기술적 화재’와 ‘지정학적 공격’ 사이에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이란의 상반된 메시지 자체가 호르무즈 해협이 이미 정상적 상업 항로가 아닌 고도의 정치·군사 통제 수역으로 변했음을 보여준다. 한국 해운업계로선 이제 사고 원인 규명 못지않게, 향후 어떤 규칙 아래 이 해역을 통과할 것인지가 더 큰 생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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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2026-05-07 13:13:02
최고의 전문가분들께서 HMM 나무호로
급파됐으니 정확한 사고원인은 바로 밝혀지것으로 판단됩니다
기관실은 8mm 외부철판과 내부늑골과 가로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건조된지 1년도 안된 신조선 이기 때문에 철판 피로도는 거의 없을겁니다
추정컨데 부유식 기뢰로인한 외부 폭발이 있었슴에도 파공이 안생겼다는것은 정말 운이 좋았고,바다의 신께서 도와 주신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이유는 폭발력이 외부철판과 늑골이 겹치는 정가운데 부분에서 파괴력이 발생했기 때문일겁니다 그부분은 100mm가 넘는 철판두께때문에 웬만한 폭발력으로는 파공이 안생깁니다
폭발력의 확산으로 물기둥과 배의 크나큰 진동을 느꼈을겁니다
숨김없이 조사하신 솔직한 사실 그대로의 사고원인 발표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