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수주한 VLEC 2척 발주처가 밝혀졌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VLEC 2척 발주처가 밝혀졌다
  • 조선산업팀
  • 승인 2026.01.28 19: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중공업이 28일 공시한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했다던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의 발주처가 밝혀졌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일본 MOL과 인도 국영 석유·가스 기업 ONGC 간 장기 용선 계약이 성사되면서, 삼성중공업의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수주로 이어졌다.

해운·조선업계에 따르면 MOL과 ONGC는 합작사 Bharat Ethane One IFSC와 Bharat Ethane Two IFSC를 통해 10만㎥급 VLEC 2척에 대해 15년 장기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에탄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중공업은 28일 공시를 통해 초대형 가스운반선 수주 사실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시 물량 중 일부가 MOL·ONGC 간 장기 용선 계약에 따른 VLEC 신조선 발주분으로 보고 있다.

선박 인도는 2028년 말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인도 후에는 미국산 액화 에탄을 인도 구자라트주 다헤지에 위치한 ONGC 자회사 OpaL의 석유화학 플랜트로 수송하는 데 투입된다.

이번 계약으로 MOL의 VLEC 선대는 총 16척으로 확대돼 세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게 된다. MOL은 LNG 및 에탄 운반선을 중심으로 장기 용선 기반의 안정적 수익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도 에너지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왜 2026-01-29 20:35:03
c... mol이라니... ㅈㄴ 귀찮은 프로젝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