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27조 ‘5연타’… LNG·에탄·원유까지 수주 포트폴리오 확장”
“삼성중공업, 1.27조 ‘5연타’… LNG·에탄·원유까지 수주 포트폴리오 확장”
  • 조선산업팀
  • 승인 2026.01.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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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총 1조2692억원(약 9억달러) 규모의 선박 5척을 잇달아 수주하며 새해 수주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중공업은 28일 공시·발표를 통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5억달러),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3억달러), 라이베리아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1척(1억달러)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중심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VLEC와 원유운반선까지 수주 범위를 넓혀 수주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VLEC는 삼성중공업이 과거 대규모 수주·인도 경험을 확보한 선종으로, 가스선 라인업 강화의 한 축으로 평가된다.

삼성중공업의 누적 수주잔고는 134척, 287억달러로 집계됐다. 삼성중공업은 올해도 LNG운반선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코랄·델핀 FLNG 등 대형 해양설비 프로젝트 수주 기회가 예상된다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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