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LNG운반선 2척 수주…작년 수주 79억달러 ‘역대급’ 달성
삼성중, LNG운반선 2척 수주…작년 수주 79억달러 ‘역대급’ 달성
  • 조선산업팀
  • 승인 2026.01.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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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을 79억달러(43척)로 끌어올렸다. 

삼성중공업은 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체결한 LNG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공개했다. 계약금액은 7211억원으로, 삼성중공업의 2024년 연결 매출액(9조9031억원) 대비 약 7.3% 규모다. 

선박은 2028년 9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2025년 연간 수주량은 LNG운반선 11척을 비롯해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9척, 원유운반선 11척, 에탄운반선 2척과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1기 등으로 집계됐다. 연말 기준 수주잔고는 133척, 286억달러로, 중장기 슬롯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상태다.

회사 측은 “안정적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전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며 “LNG운반선 발주세 회복 등 견조한 수주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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