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산하에 신설된 해양수산비서관에 이영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이 비서관직은 북극항로 개척,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해양분야 국정과제를 전담하는 자리로, 이 대통령의 공약 이행 의지를 반영해 이번 정부 들어 처음 도입된 보직이다.
이영호 비서관은 부경대(옛 수산대) 출신의 수산학 박사로 제17대 국회의원(전남 강진·완도)으로 국회에 입성한 바 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의 해양수산정책특보단장을 맡아었다.
이번 신설된 해양수산비서관에 수산계 인사가 임명되면서 해운항만계의 시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당초 국립한국해양대 출신의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의 내정설이 나온 바 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