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개교 81주년…세계 해양특성화 명문대 도약 다짐
국립한국해양대 개교 81주년…세계 해양특성화 명문대 도약 다짐
  • 부산취재팀
  • 승인 2026.11.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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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국해양대
제공 한국해양대

 

4일 개교기념식 개최…해양·항만·경제계 주요 인사 참석

류동근 총장 "세계 해양 혁신 중심으로 도약"…중앙공원 잔디광장 준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개교 8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세계적인 해양특성화 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개교기념일인 11월 5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도서관 신관 김강희홀에서 개교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이윤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조승환 국회의원, 문성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허만욱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관계와 해양·항만·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바다헌장 낭독과 문성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조연설, 학술대회 시상, 근속공로 및 우수 구성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류동근 총장은 기념사에서 "1945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해양 발전을 이끌어온 대학의 성과는 동문과 교직원, 학생, 지역사회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의 저력에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더해진다면 세계 해양 혁신의 중심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새롭게 정비한 중앙공원 잔디광장 준공식도 개최했다.

총 5,435㎡ 규모의 중앙공원에는 잔디광장과 그늘쉼터, 조형 벤치,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학생과 교직원, 동문들을 위한 휴식·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945년 개교한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81년간 해운·항만·조선 등 해양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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