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항만과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참여형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는 울산대학교와 공동으로 '2026 지역문제 해(海)결단' 프로젝트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울산항과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직접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도록 해 청년들의 시각을 실제 항만 운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학생들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국민참여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자원순환 및 ESG 경영, 항만 안전,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 공공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7개 분야의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기존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만 제안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울산항만공사의 혁신 사례를 직접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도록 했다.
공사는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과 활용도를 검토한 뒤 우수 제안을 실제 항만 운영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청년들이 울산항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것 자체가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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