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의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HOOT TOWN)'이 연말 쇼핑 성수기를 맞아 해외직구 배송비를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진은 11월 한 달간 일본과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직구 국가를 대상으로 '훗타운 블프 위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화 약세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성수기에 맞춰 해외직구 이용객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이 지난해 연말 직구 성수기 배송대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 캐릭터 상품과 한정판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리오 캐릭터 상품의 배송대행 건수는 직전 동일 기간보다 679% 급증했으며, 포켓몬 452%, 치이카와 굿즈는 150% 증가했다.
전자·테크 제품에서는 소니가 128%, 애플이 55.5% 늘었으며, 패션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디다스도 각각 65.3%, 59% 증가했다.
한진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매주 인기 직구 품목을 선정하고 배송비 할인 코드를 제공하는 '위클리 드롭' 행사를 진행한다.
1주차에는 나이키·뉴발란스·아디다스 등 패션제품, 2주차에는 애플·소니·구글 등 전자기기, 3주차에는 치이카와·포켓몬·산리오 등 캐릭터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주차에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앙코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고객들은 매주 한 차례 할인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매일 1회 배송비 10% 할인 코드도 제공된다. 해당 할인은 최대 5만 원까지 적용된다.
특히 신규 회원이 훗타운의 C2C 구매대행 서비스 '사줘요'를 처음 이용하면 배송비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진은 이와 함께 육아용품과 차량용품, 생활용품 등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추천하는 '킥아이템(Kick Item)' 기획전도 운영한다.
훗타운 관계자는 "엔저 기조와 연말 글로벌 할인 시즌이 맞물리면서 일본 캐릭터 굿즈와 한정판 테크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직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배송비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해외 쇼핑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