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이 미래 해기사 양성과 해양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9일 대학본부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진동 상임부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재학생의 역량 강화와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원노련은 미래 해기사와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승선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6년간 총 12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누적 장학금은 2억원에 달한다.
장학사업과 함께 선원들의 유급휴가 확대와 선내 초고속 위성인터넷 환경 구축 등 해상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복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류동근 총장은 "선원노련의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해양 전문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동 상임부위원장은 "미래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 교육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해기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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