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캐나다 토론토에 풀필먼트 센터 개설…K-뷰티 북미 물류망 확대
한진, 캐나다 토론토에 풀필먼트 센터 개설…K-뷰티 북미 물류망 확대
  • 물류산업팀
  • 승인 2026.10.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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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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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캐나다 토론토에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하며 K-뷰티 수출기업을 위한 북미 물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한진은 26일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인근에 약 4,200평 규모의 '한진 토론토 풀필먼트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풀필먼트 센터의 3차 확장에 이어 확보한 북미 핵심 물류거점이다. 한진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현지 물류시설을 구축해 K-뷰티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론토 센터는 캐나다 최대 경제권인 토론토 광역권(GTA)에 위치해 미시사가, 브램턴, 마컴 등 주요 소비지역을 대상으로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피어슨 국제공항과 주요 철도 물류시설에 인접해 항공·육상 복합운송이 가능하며, 보세창고 운영 라이선스를 확보해 현지 통관과 보관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화장품 보관·취급에 필요한 온습도 관리와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GMP 적합 시설 인증과 캐나다·미국 간 국경 통관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PIP(Partners in Protection) 인증도 갖췄다.

한진은 이를 기반으로 기업 간 거래(B2B) 화물 입고부터 보관·재고관리, 이커머스 주문 처리, 소비자 대상 최종 배송(B2C)까지 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 경험을 토론토 센터에 적용해 초기 운영을 안정화하고, 두 거점 간 연계를 통해 북미 전역의 물류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진은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K-뷰티 물동량에 대응하기 위해 토론토 센터 가동을 추진했다.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한진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K-뷰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LA에 이어 캐나다에도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했다"며 "국내 브랜드들이 북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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