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가을철 어선원 안전캠페인…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부산해수청, 가을철 어선원 안전캠페인…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 부산취재팀 / 이승배
  • 승인 2026.10.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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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공동어시장서 개최…외국인 어선원 무료 건강검진 병행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허만욱)은 가을철 어선 조업 증가에 따른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해양안전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업 종사자와 어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선에 승선한 사람은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 구명조끼 또는 구명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시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허만욱 부산해수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구명조끼 착용이 생활화되고 안전한 조업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양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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