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 육·해·공 물류통계 통합 제공…10월부터 월간 서비스
한국통합물류협회, 육·해·공 물류통계 통합 제공…10월부터 월간 서비스
  • 물류산업팀
  • 승인 2026.10.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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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항공 물동량과 운임부터 생활물류·물류창고 정보까지 한눈에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통해 공개…향후 AI 기반 분석·예측 서비스 확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해상·항공·육상 물류정보를 한데 모은 월간 물류통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상운임과 항만 물동량뿐 아니라 생활물류와 물류창고 정보까지 통합 제공해 물류기업과 화주들의 시장 분석 및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NLIC)와 유관기관의 물류통계를 종합한 '월간 물류통계' 서비스를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육상·해상·항공 물류 데이터를 중심으로 생활물류 등 유관기관 통계를 통합해 매월 하나의 보고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상·항공 물동량과 운임 정보를 비롯해 전자상거래 통계, 생활물류 현황, 물류창고업 등록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다.

그동안 수출입 분야에 집중됐던 물류정보의 범위를 국내 생활물류와 물류시설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해운·항만 분야에서는 해상 물동량과 운임, 항만 물류동향 등을 월별로 확인할 수 있어 화주와 물류기업의 시장 변화 분석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물류지표를 시계열 자료와 시각화된 형태로 제공해 물동량 증감과 계절적 특성, 시장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협회는 최근 미·중 갈등과 유럽·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글로벌 공급망 재편, 유가 상승 등에 따른 물류비 변동으로 물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월간 물류통계가 물류기업의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전략 검토는 물론 화주기업, 연구기관, 정책 담당자의 물류시장 분석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는 국토교통부가 육상·해상·항공 물류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월간 물류통계는 이달부터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매월 통계자료를 개별적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협회는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을 도입해 물류시장 변화와 주요 이슈를 자동 분석하고, 이용자 맞춤형 통계 및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은 "이번 월간 물류통계정보 제공을 통해 물류기업의 국내외 물류정보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접목해 물류시장 변화 추이와 주요 이슈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통계와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가 물류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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