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환경측정망 활용 우수논문 4편 선정
해수부, 해양환경측정망 활용 우수논문 4편 선정
  • 해양환경팀
  • 승인 2026.10.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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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노윤지 씨 최우수상…AI 활용 진해만 저층 용존산소 지도화 연구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2026년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공모전' 수상작 4편을 선정하고, 22일 경주에서 열리는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환경 변화와 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996년부터 해양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425개 정점에서 해수와 해저퇴적물, 해양생물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측정망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부산대학교 노윤지 씨의 '인공신경망 기반 진해만 저층 용존산소 고해상도 지도화 및 성능평가' 연구가 차지했다.

이 연구는 연 4회 조사하는 해양환경측정망 자료와 1시간 간격의 수질자동측정망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연계해 진해만 저층의 용존산소 분포를 고해상도로 분석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철오 씨의 '낙동강 하굿둑 해수 유통 이후 해양 수질 평가' 연구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경상국립대학교 지호빈 씨의 '한국 연안 저층 저산소 경보조건 선별'과 해양생태기술연구소 석형주 씨의 '생체이용률 기반 구리의 생태독성 보정 및 해양 수질 준거치 제안' 연구에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며,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황준성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해양환경측정망은 우리 바다의 환경 변화를 장기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 데이터"라며 "우수한 연구 제안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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