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 '풀필먼트위원회' 출범…AI·자동화 물류 경쟁력 강화
한국통합물류협회, '풀필먼트위원회' 출범…AI·자동화 물류 경쟁력 강화
  • 물류산업팀
  • 승인 2026.10.17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 협회
제공 협회

 

위킵·두핸즈·테크타카 등 전문 물류기업 9개사 참여…초대 위원장에 장보영 위킵 대표
이커머스·글로벌 물류시장 변화 공동 대응…업계 현안 발굴·정책 건의 추진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AI)·자동화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풀필먼트 전문 물류기업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업종별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국내외 물류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풀필먼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사 9개사로 구성된 '풀필먼트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풀필먼트는 상품의 입고와 보관, 재고관리, 주문 처리, 포장, 배송 등 전자상거래 물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단순 창고 운영과 배송 기능을 넘어 AI와 데이터 분석, 물류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종합 물류서비스로 발전하면서 물류산업의 새로운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성장과 역직구·글로벌 셀링 확대, 당일·익일 배송 서비스 확산 등으로 풀필먼트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기업들도 AI 기반 물류 운영과 자동화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서비스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풀필먼트 전문기업 9개사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참여기업은 두핸즈, 비브로, 샌드부스터, 세이고, 아워박스, 위킵, 테크타카, 콜로세움코퍼레이션, 파스토로보틱스 등이다.

초대 위원장에는 풀필먼트 전문 물류기업인 위킵㈜의 장보영 대표가 선출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풀필먼트 산업의 주요 현안을 조사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발굴해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간 상호 방문과 벤치마킹을 통해 물류 운영 기술과 서비스 개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풀필먼트위원회 참여기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위원회 출범으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운영하는 업종별 전문위원회는 기존 5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협회는 현재 택배위원회, 종합물류위원회, 컨테이너운송위원회, 스마트물류위원회, 물류센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풀필먼트위원회가 추가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앞으로도 물류산업의 환경 변화와 업계 수요에 따라 전문위원회를 탄력적으로 구성·운영하고, 물류기업의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정책기본법 제5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은 특수법인으로, 물류산업 현황 조사와 정책 제안, 전문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약 170개 물류 관련 기업과 단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