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32만명 이용…중대 해양사고 ‘0’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이 약 32만명으로 집계됐다. 여객 사망·실종 등 중대 해양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기간 134척의 여객선이 총 3970회 운항해 31만5808명의 여객과 6만5131대의 차량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여객은 지난해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78만598명보다 59.5% 감소했고 차량도 15만4006대에서 57.7% 줄었다. 올해 연휴가 지난해보다 짧았던 데다 기상악화가 겹치면서 마라도·매물도·홍도 등 관광항로 이용객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린 날은 9월 24일로 하루 7만5929명이 여객선을 이용했고 차량 1만4657대가 수송됐다.
해수부는 연휴에 앞서 전국 연안여객선 143척을 특별점검해 위험요소 373건을 발굴·시정했다. 특별수송 기간에는 부유물 감김에 따른 경미한 사고 1건이 발생했지만 사망·실종 등 중대사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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