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심해시추 5000m 시대 열었다…美·日 이어 세계 세 번째 ‘해저 암석’ 채취
中 심해시추 5000m 시대 열었다…美·日 이어 세계 세 번째 ‘해저 암석’ 채취
  • 해양안전팀
  • 승인 2026.09.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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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로벌타임스
출처 글로벌타임스

 

시추선 ‘멍샹’, 남중국해서 총심도 4929m 기록
현무암 코어 4.27m 확보…4000m급 ROV 358시간 작업

중국이 자체 개발한 해양과학 시추선 ‘멍샹(夢想·Dream)’을 이용해 5,000m급 심해 시추 능력을 확보했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시추선을 이용한 심해 해양분지의 경암(hard-rock) 시료 채취에도 성공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8일 중국 자연자원부를 인용해 멍샹호가 남중국해에서 30일간의 시험 과학시추를 마치고 광저우로 귀항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항해에서 멍샹호는 최대 총심도 4929.17m, 최대 굴착 깊이 864.77m를 기록해 중국이 독자적으로 수행한 해양시추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중국이 자체 개발한 회전식 코어링 장비를 이용해 길이 4.27m의 현무암 코어를 확보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에 따라 중국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시추선을 이용해 심해 해양분지에서 경암 시료를 확보한 세 번째 국가가 됐다고 전했다.

국제해양발견프로그램(IODP) 기준에 부합하는 코어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일부 작업에서는 코어 회수율이 100%를 넘었으며 시료 품질과 작업 안정성도 IODP 기준을 충족했다고 중국 측은 밝혔다.

선박에 탑재된 원격무인잠수정(ROV) 2대도 수심 4000m에서 누적 358시간 이상 작업했다. 한 차례 연속 작업시간은 최대 103시간에 달했다.

중국은 이번 시추를 통해 확보한 암석 코어와 데이터를 남중국해 해저 확장과 형성과정 연구뿐 아니라 고환경 변화 및 초심해 에너지자원 탐사·개발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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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번 2026-09-30 08:52:56
우리나라도 3면이 바다인데 빨리 해양개발에 투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