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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티지 탱커스, 한화오션에 VLCC 1척 추가 발주…총 10척 신조 확보
어드밴티지 탱커스, 한화오션에 VLCC 1척 추가 발주…총 10척 신조 확보
  • 조선산업팀
  • 승인 2025.07.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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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건조한 VLCC
한화오션이 건조한 VLCC

 

스플래쉬247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어드밴티지 탱커스(Advantage Tankers)가 한화오션에 초대형 유조선(VLCC) 한 척을 추가로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대형 탱커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조선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어드밴티지 탱커스는 거제 옥포에 위치한 한화오션 조선소에 32만DWT급 VLCC 건조 옵션을 행사하며 총 4척의 VLCC를 포함해 10척의 신조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선박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지난 4월에 체결한 2척의 VLCC 계약가는 척당 약 1억2970만 달러로 전해졌다.

어드밴티지 탱커스는 2014년 설립되어 약 25척 규모의 유조선 선대를 운용 중이며, 이중 VLCC는 6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발주한 신조 VLCC는 2027년 2분기와 3분기 사이 인도될 예정이며, 현재 중국 장쑤한퉁조선(Jiangsu Hantong Ship Heavy Industry)에서도 VLCC 1척이 건조 중으로, 2026년 말에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추가 발주는 한화오션의 VLCC 수주 잔량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화오션은 올해 들어 자회사 한화해운(Hanwha Shipping)과 그리스의 캐피탈 마리타임(Capital Maritime) 등으로부터도 VLCC 수주를 확보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대우조선해양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후 글로벌 대형 탱커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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