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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오토라이너스, PCTC 2척 인수…완성차 해상운송 경쟁력 강화
폴라리스 오토라이너스, PCTC 2척 인수…완성차 해상운송 경쟁력 강화
  • 해운산업팀
  • 승인 2026.07.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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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해운사 폴라리스 오토라이너스(Polaris Autoliners)가 순수자동차운반선(PCTC) 2척을 인수하며 선대를 10척으로 확대했다. 완성차 연안 및 역내 운송 수요 증가에 대응해 피더(Feeder)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 그룹은 자회사인 폴라리스 오토라이너스가 노르웨이 글로벌 카 캐리어스(Global Car Carriers)로부터 2,000CEU급 순수자동차운반선(PCTC) 2척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선박은 '폴라리스 오슬로(Polaris Oslo)'와 '폴라리스 스타(Polaris Star)'로, 기존 선명은 각각 '바이킹 오슬로(Viking Oslo)'와 '바이킹 오데사(Viking Odessa)'였다.

업계에 따르면 두 선박의 매매가는 약 4,400만 달러로 알려졌다.

폴라리스 스타는 2009년 건조됐으며, 폴라리스 오슬로는 2010년 건조됐다. 두 선박 모두 2,000CEU급으로 역내 및 단거리 완성차 운송에 적합한 피더급 선박이다.

이번 인수로 폴라리스 오토라이너스의 운영 선대는 총 10척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자사 보유 선박은 5척, 용선 선박은 5척이다.

회사는 이번 선대 확대를 통해 대형 자동차운반선이 기항하기 어려운 지역 항만과 단거리 항로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폴라리스 오토라이너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폴라리스 그룹의 자동차 해상운송 전문 계열사다. 그룹은 자동차 물류회사인 폴라리스 로지스틱스(구 살룸 로지스틱스)를 함께 운영하며 해상운송과 육상물류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폴라리스 그룹은 7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럭 230대와 내륙 물류터미널 4곳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65만대 이상의 차량을 운송했다.

매도자인 글로벌 카 캐리어스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자동차운반선 전문 선주사로, 현재 운항 중인 선박 20척과 건조 중인 선박 10척 등 총 30척의 자동차운반선을 보유하고 있다.

해운업계는 글로벌 완성차 수출 증가와 함께 자동차운반선 공급이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소형 PCTC 확보 경쟁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피더급 자동차운반선은 지역별 환적과 단거리 운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략적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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