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7-21 05:19 (화)
포항영일만항서 일본 크루즈 출항…경북도민 최대 60만원 할인
포항영일만항서 일본 크루즈 출항…경북도민 최대 60만원 할인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6.07.07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이스턴크루즈
출처 이스턴크루즈

 

경상북도가 포항 영일만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방문하는 국제크루즈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하는 국제크루즈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북도와 두원크루즈가 공동 기획한 국제크루즈 상품으로, 포항 영일만항에서 승선해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관광한 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경북도는 도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선착순 300명에게 최대 6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별 할인 가격은 스위트 객실이 기존 239만원에서 179만원, 디럭스 객실은 179만원에서 119만원, 스테이트 객실은 149만원에서 89만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예약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이스턴크루즈 홈페이지와 판매대행 여행사인 ㈜여행과사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경북도민뿐 아니라 전국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선하는 일정을 구성해 여행 편의성도 강화했다.

국제크루즈는 숙박과 교통, 관광, 쇼핑 등 다양한 산업에 소비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는 증가하는 크루즈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크루즈 인프라 확충과 관광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공동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일본 선사와 여행사, 크루즈 관련 기관 등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포항 영일만항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인 경주를 비롯한 경북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크루즈 기항 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북도는 이번 국제크루즈 운항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글로벌 크루즈 선사 및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신규 크루즈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 영일만항을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거점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포항 영일만항 국제크루즈는 경북 해양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해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루즈 관광지이자 환동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