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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사고, 전국대회 3관왕…취업·해기·안전 경쟁력 입증
인천해사고, 전국대회 3관왕…취업·해기·안전 경쟁력 입증
  • 선원정책팀
  • 승인 2026.07.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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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인천해사고
제공 인천해사고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가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래 해양 전문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해사고는 지난 6월 열린 전국 단위 대회인 '직업계고 취업 포트폴리오 광고제', '해기전승 경진대회', '해양안전 도전 골든벨'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 대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3학년 항해과 학생들로 구성된 'HIRED US' 팀(김예담·김경민·황근석)은 교육부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직업계고·고졸인재 채용엑스포 직업계고 취업 포트폴리오 광고제'에서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수업이 취업이 되는 순간, 42초 포트폴리오 광고제'를 주제로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역량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대회다.

학생들은 '고졸 항해과 절찬 구직중'이라는 제목의 42초 분량 영상을 통해 항해과 교육과정과 승선실습,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며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3학년 기관과 학생들로 구성된 'NEXT WAVE' 팀(김나래·김주환·한재민)은 부산에서 열린 제3회 해기전승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6년 선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해사계열 교육기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인천해사고 학생들은 '한국인 해기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해사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협업 역량, 전문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 특별 프로그램인 '해양안전 도전 골든벨'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3학년 항해과 김지원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같은 학년 우현민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학년 항해과 현정우 학생과 3학년 항해과 김태성 학생도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참가 학생 4명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지원 학생은 해양안전과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정확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최종 라운드까지 안정적인 실력을 발휘해 최고상을 차지했다.

인천해사고는 이번 성과가 취업 역량과 해기 전문성, 해양안전 의식 등 미래 해기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균형 있게 길러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양희복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의 현장 중심 교육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해운·해양산업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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