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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글로벌 ESG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에코바디스 플래티넘·서스테이널리틱스 선사 1위
HMM, 글로벌 ESG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에코바디스 플래티넘·서스테이널리틱스 선사 1위
  • 해운산업팀
  • 승인 2026.06.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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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디스 '플래티넘' 3년 연속 획득…종합점수 91점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도 3년 연속 글로벌 선사 1위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3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HMM은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와 협력사 선정 과정에서 활용하는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HMM은 올해 종합점수 91점(100점 만점)을 기록해 지난해 87점보다 성과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95점을 기록한 데 이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취득을 바탕으로 윤리 분야 점수도 크게 향상되는 등 전 평가 영역에서 상위 1%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HMM은 또 미국 모닝스타(Morningstar)의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의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Low Risk' 등급을 유지하며 3년 연속 글로벌 선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와 온실가스 배출, 윤리경영, 산업안전보건 등 7개 항목을 평가해 ESG 리스크를 Negligible, Low, Medium, High, Severe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ESG 위험이 적다는 의미다.

HMM은 올해 평가에서 12.7점을 기록해 지난해(13.6점)보다 개선된 성과를 거뒀으며,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인 'Negligible' 또는 'Low Risk' 등급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최근 글로벌 ESG 평가가 기업 제출 자료뿐 아니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홈페이지 등 외부에 공개된 검증 가능한 정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추세인 만큼, 투명한 정보 공개와 체계적인 ESG 관리 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HMM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양대 ESG 평가기관에서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업 전반에 더욱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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