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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X 사업자 HD현대중 단독으로…오늘 오후 2시 방추위에서 결정할 듯
KDDX 사업자 HD현대중 단독으로…오늘 오후 2시 방추위에서 결정할 듯
  • 조선산업팀
  • 승인 2025.03.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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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조감도
HD현대중공업 조감도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HD현대가 한화를 제치고 단독으로 사업자로 결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17일 디지털타임스가 단독으로 보도한 'HD현대, KDDX 사업자 단독 선정' 제하의 기사에 따르면, 양방산 국산화의 핵심인 KDDX 사업자로 HD현대중공업이 단독으로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는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첨예한 갈등이 불거지자 공동설계론·재설계론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지만, 정부는 결국 HD현대중공업이 단독 선정되는 것이 효율성과 원칙에 타당하다는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방위사업청은 17일 오후 2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정하기로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기사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기본설계를 담당한 HD현대중공업으로 결정을 내렸으며, 경쟁자였던 한화오션에게 일부 사업을 맡는 방식도 거론되고 있다. 최근 양 기업이 원팀을 꾸려 해외 방산 수주에 대응하는 방침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기사는 여론을 의식한 방위사업청이 다음달에 열리는 최종 심의 및 의결에 사업자 선정 방식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같은 경우에 방위사업청이 사업 추진 결정 지연으로 인한 비난도 제기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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