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사업본부장을 공모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5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보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면접후보자 5명을 확정했다. 공사는 지난 5일 오후 4시 제3차 임원추천위를 열고 이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후보자에 대한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임원추천위는 비상임이사 3명과 이사회선임 외부위원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서류평가 점수의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본부장은 공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해운 및 항만, 금융 등 관련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고 근무평가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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