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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 임명
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 임명
  • 부산취재팀
  • 승인 2026.07.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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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고효율 LNG 운반선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모기업인 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이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로 임명돼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민간 외교 역할에 나선다.

동성케미컬은 백정호 회장이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로 공식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백 회장은 앞으로 부산·영남권을 중심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 간 경제·산업·문화 협력 확대와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관은 지난달 15일 부산 동성케미컬 본사에 공식 개관했으며, 지난달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는 개관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에바 마리 루세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조동성 주한명예영사단 단장을 비롯해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백정호 명예영사는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오랜 시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이어온 만큼 명예영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경제뿐 아니라 문화와 사람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바 마리 루세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는 "양국 관계는 정부뿐 아니라 사람과 기관을 연결하는 헌신적인 개인들에 의해 더욱 발전한다"며 "백정호 명예영사는 이러한 정신을 구현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동성케미컬은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으로, 자회사인 동성화인텍을 통해 LNG 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와 단열시스템을 공급하며 글로벌 LNG선 기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고효율 선박 수요 확대에 맞춰 저탄소 선박 소재 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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