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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관광협회 중심으로 해양수산기관 총결집…"K-해양레저관광 시대 연다"
해양레저관광협회 중심으로 해양수산기관 총결집…"K-해양레저관광 시대 연다"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6.06.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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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강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 분야 주요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이 해양레저관광협회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통해 해양레저관광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해양레저관광협회(총재 강무현)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조정희) 등 해양수산 분야를 대표하는 9개 기관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레저관광협회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주도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섯 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우선 업계와 정부, 관계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책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교류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K-해양레저관광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을 모은다.

또 민간 중심의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대국민 홍보사업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의 공익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인프라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레저관광을 단순한 관광산업이 아닌 해운·항만·어촌·환경·물류를 아우르는 해양수산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무현 해양레저관광협회 총재는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해양수산계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협회가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기획과 실행을 주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장들도 "해양레저관광은 미래 해양수산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해양레저관광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제도 개선과 국제 협력, 민간 투자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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