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직장 내 비위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연극 형식의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경찰청은 22일 본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원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비위 예방 연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갈등과 경직된 위계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 행위와 잘못된 관행을 연극으로 재현해 직원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조직문화는 일상 속 말 한마디와 서로를 대하는 태도, 작은 배려가 쌓일 때 변화한다”며 “이번 연극이 수평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본청 공연을 시작으로 서해·남해·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전국 지방청에서도 비위 예방 연극을 순차적으로 개최해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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