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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케냐 해기교육 교원 연수 완료…한국형 해기교육 시스템 전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케냐 해기교육 교원 연수 완료…한국형 해기교육 시스템 전수
  • 선원정책팀
  • 승인 2026.06.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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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케냐 해기교육기관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과 해사산업 현장을 공유하며 국제 해기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수산부 승인을 받아 추진 중인 ‘ODA 케냐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 전수사업’의 일환으로 케냐 5개 해기교육기관 소속 교원 12명을 초청해 5월 한 달간 국내 연수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은 2차년도 사업으로, 몸바사기술대학교, 조모케냐타농업및기술대학교, 반다리해사대학, 파이오니아국제대학교, 마운트케냐대학교 등 케냐 주요 해기교육기관 교원들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국제해사기구(IMO) STCW 협약 이해를 비롯해 해양산업 디지털화와 탈탄소화, 한국과 세계의 해기교육 전망, 친환경 엔진기술, 상급안전교육, 해운산업 동향 등 최신 해사교육 내용과 산업 흐름을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기관실 시뮬레이터(ERS), 가스연료추진선박, 고전압 실습 등 각종 시뮬레이터 기반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을 비롯해 한국해양대학교 ETRS센터, 부산신항, 테크로스, 현대자동차,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 해운·조선 산업체 및 해운회사를 방문하며 한국 해사산업과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이 긴밀하게 연계된 한국형 해기교육 시스템의 운영 사례를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과 해사산업 현장을 케냐 해기교육기관 교원들에게 직접 공유함으로써 케냐의 교육역량 강화와 국제 수준의 해기인력 양성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해기교육 분야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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