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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해파리 폴립 제거 전문 잠수인력 양성
해양환경공단, 해파리 폴립 제거 전문 잠수인력 양성
  • 해양환경팀
  • 승인 2026.05.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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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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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29일 울진군 후포마리나에서 해파리 폴립 발굴·제거 전문 잠수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파리 폴립은 성체가 되기 전 구조물 등에 부착해 살아가는 유생 단계로, 한 마리가 최대 5천 마리의 성체로 증식할 수 있어 사전 제거가 중요하다.

해파리 대량발생은 해양생태계 교란은 물론 국민 안전과 어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천억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해파리 대량출현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국가적 자연재난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2013년부터 보름달물해파리 폴립 제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제2차 해파리 폴립관리 중장기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5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올해 교육은 잠수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예비 잠수사의 진로·취업 기회를 넓히고, 향후 전국 해역의 폴립 관리 현장 투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전문 잠수인력 양성과 해파리 폴립의 체계적 제거·관리를 통해 국민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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