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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U 어업 막는 법 집행 교실”…해수부·FAO, 부산서 국제 수산법 훈련 개최
“IUU 어업 막는 법 집행 교실”…해수부·FAO, 부산서 국제 수산법 훈련 개최
  • 해양정책팀
  • 승인 2026.05.1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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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부산에서 국제 수산법 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부산에서 ‘제11차 국제 수산법 국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항만국조치협정(PSMA)에 근거한 국제 역량개발 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해양법, 국제수산법, 수산 거버넌스, 감시·통제·감독(MCS), 법 집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례 연구와 모의 재판 등 실무형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한국 전문가들도 국제 강사진으로 참여해 주요 과목을 직접 강의한다. 해수부는 이를 한국 수산 분야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했다.

부산은 FAO가 과거 한국 수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수산훈련소를 설립했던 지역으로, 현재는 스페인 비고, 몰타와 함께 FAO 국제 수산훈련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재영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 직무대리는 “이번 과정은 한국이 국제 수산 협력체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FAO와 협력해 국제 수산 규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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