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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출범…해양 신산업 육성 거점 가동
경남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출범…해양 신산업 육성 거점 가동
  • 해양정책팀
  • 승인 2026.04.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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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해양수산 산업의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거점을 출범시키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현판식과 업무협약식,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터 운영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번 센터 출범은 경남도가 해양수산부의 ‘2026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 해양수산 기업의 창업과 투자 지원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도의회, 연구기관, 학계, 수협 및 청년어업인 단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운영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항노화연구원,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수협중앙회 경남본부,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 등 6개 기관은 ▲창업 지원 ▲기업 육성 ▲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도는 해당 센터를 통해 초기 창업부터 투자 연계, 기술개발,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해양수산 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센터 출범을 계기로 전통 해양수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고, 투자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오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지원 대상 기업 모집과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고, 연말까지 기업 발굴·육성·마케팅 지원 등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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