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7-02 16:51 (목)
부산시, 해양신산업 발굴 공모 착수…“글로벌 해양수도 도약 가속”
부산시, 해양신산업 발굴 공모 착수…“글로벌 해양수도 도약 가속”
  • 부산취재팀
  • 승인 2026.04.17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모빌리티·스마트항만 등 6대 분야 지원…기획 12건·실증 1건 선정

부산시가 해양신산업 발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지원사업 공모에 나서며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 도약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총괄하고 진흥원이 전담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신(新)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해양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분야는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신산업 기획지원 ▲비즈니스 모델 실증 지원 두 분야로 나뉜다. 특히 부산형 해양신산업 6대 핵심 분야인 ▲해양모빌리티·기자재 ▲해양금융 ▲스마트항만서비스 ▲블루푸드·바이오 ▲해양에너지·환경 ▲해양레저관광을 중심으로 과제 발굴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획과제 12건과 실증 시범사업 1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획과제에는 4,000만~7,000만원 수준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실증사업에는 최대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종 선정은 5월 중 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참여 대상은 해양신산업 분야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산·학·연·관 연구자 및 전문가로, 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5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과제를 중앙부처 국책사업으로 연계 가능한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향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양과 미래기술을 결합한 ‘게임체인저’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해양산업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첨단 신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해양산업의 미래를 바꿀 혁신 과제가 부산에서 발굴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