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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동남아–미동안 서비스 전면 업그레이드…베트남 카이멥항 신규 직기항
HMM, 동남아–미동안 서비스 전면 업그레이드…베트남 카이멥항 신규 직기항
  • 해운산업팀
  • 승인 2025.12.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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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미주 동안 항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EC2·EC1·EC3 등 주요 태평양 항로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조정은 운송 시간 단축과 서비스 범위 확대를 목표로 하며, 동남아–미동 간 고객 선택권을 크게 넓힐 전망이다.

HMM은 EC2 항로 동행(Asia → US East Coast)에 베트남 카이멥항(Cai Mep)을 신규 기항지로 추가하고, 기존 샤먼 기항은 제외했다.

서행(US → Asia)은 희망봉 우회를 유지하면서 하리팩스(Halifax)·싱가포르 기항을 추가해 기존 만사니요(Manzanillo)와 부산 기항을 대체한다.

첫 적용 항차(동행): HMM Victory 0058E, 2025년 12월 22일 케메이항 도착 예정

첫 적용 항차(서행): Hyundai Pluto 0043W, 2025년 12월 10일 하리팩스 도착 예정

EC1 항로: 동행 유지, 서행은 만사니요·부산 기항 추가

EC1 항로 동행은 기존 운영 방식이 유지되지만, 서행은 만사니요와 부산 기항을 새롭게 추가했다.

첫 적용 항차(동행): Hyundai Saturn 0051E, 2025년 12월 27일 가오슝 도착

첫 적용 항차(서행): Conti Contessa 0022W, 2025년 12월 16일 만사니요 도착

EC3 항로: 서행 하리팩스 기항 중단

EC3 항로는 동행은 유지되고, 서행에서 하리팩스 기항을 중단한다. 기존 하리팩스 처리 화물은 새롭게 강화된 EC2 항로로 전환된다.

첫 적용 항차(동행): ONE Minato 0028E, 2025년 12월 27일 린차방 도착

첫 적용 항차(서행): ONE Munchen 0042W, 2025년 11월 30일 잭슨빌 도착

미동 항로는 물동량 회복과 함께 공급망 재편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어, HMM의 대규모 항로 재편은 경쟁력 확보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측면에서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EC2·EC1·EC3의 조정은 동남아–미국 동안 간 직·간접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희망봉 우회가 지속되는 가운데 운항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적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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