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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공공 이관 10주년…“안전을 넘어 신뢰의 바다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공공 이관 10주년…“안전을 넘어 신뢰의 바다로!”
  • 해양안전팀
  • 승인 2025.07.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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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공공이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10년 연안여객선 중대해양사고 0건…섬 주민 교통권 등 연안여객선 공공성 강화 다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7월 23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공공이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유관기관, 지자체, 여객선사 및 언론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5년 공공으로 이관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의 10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해상 대중교통으로서 연안여객선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안여객선 운항관리 제도는 1973년 '해상운송법' 개정을 통해 도입되었으며, 2015년 7월 '해운법' 개정에 따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이관되었다. 이후 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조직과 기능을 확장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공단은 지난 10년간 ▲지능형 CCTV 원격 안전관리 ▲항공·수중·3D 맵핑 드론 활용 ▲바닷길 혼잡도 예측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여객선 운항 정보 제공 서비스와 해양안전교육,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그 결과, 연안여객선에서 중대한 인명사고*는 10년간 ‘0건’을 기록했으며, 기관 손상, 충돌, 좌초, 부유물 감김 등 각종 해양사고 발생률도 지속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망·실종자 발생 또는 5명 이상 중상자 발생 사고 기준)

이날 기념식은 드론 및 지능형 CCTV 시연과 여객선 VR 체험 등 식전행사와 함께 기념사, 축사,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은 ▲㈜남해고속 이현 선장 ▲태평양해운㈜ 정주영 선장 ▲㈜삼보해운 신희백 대표이사 등 3명에게 수여됐으며, 공단 이사장 및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표창도 각각 3명씩 수여됐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축사에서 “지난 10년간 연안여객선 중대 사고 ‘제로’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더불어 여객선이 국민의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현장과 기술, 제도를 연결하며 섬 주민의 교통권과 섬 여행객의 안전을 지켜온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지속가능한 연안여객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와 함께 더욱 신뢰받는 안전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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