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회장 김홍선)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임시 총회 및 ‘이재명 정부 해양수산정책 방향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협회 임시 총회로 시작되며, 회비 및 조직 개선, 협회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해양수산정책 방향과 함께 최근 정가 및 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문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토론이 펼쳐진다.
토론회는 이상기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 부회장(아시아엔 대표, 전 한국기자협회장)이 사회를 맡으며, 찬반 양측의 대표 발제가 예정돼 있다. 찬성 측은 부산 사하갑 출신으로 해수부 이전을 오랫동안 주장해온 최인호 전 국회의원이 맡고, 반대 측에서는 현장 중심 비판 보도로 주목받아온 김규원 한겨레 기자가 나선다. 발제 이후 10시 40분부터는 종합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김홍선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대통령 공약 이행이라는 명분을 넘어서, 과연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대한민국 국익과 해양수산산업의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하는 자리”라며 “정치 논리보다 산업 현실과 정책 비전을 중심으로 치열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토론회가 해양수산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성 정립에 기여하고, 정책 수요자인 업계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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