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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IPA 이경규 사장 “인천항, 글로벌 해양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
파워인터뷰/ IPA 이경규 사장 “인천항, 글로벌 해양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
  • 항만산업팀
  • 승인 2025.06.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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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준비에 한창인 이경규 사장 인터뷰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앞두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포럼이 갖는 상징성과 해양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포럼은 오는 7월 3일과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Q.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국제해양포럼,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산업의 미래 가치를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정책과 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해양포럼으로서, 국제 해양 이슈에 대한 국내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도 큰 의의가 있습니다.

오늘날 해양은 물류와 수산을 넘어 에너지, 기술, 관광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포럼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며 해양산업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Q. 이번 제6회 포럼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주요 세션도 소개해 주시죠.

올해 포럼의 기조연사로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참여해, 해양이 환경 이슈를 넘어 경제 패러다임의 중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총 5개의 메인 세션과 1개의 특별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세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운물류: ‘스마트한 해운·물류,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해운 혁신과 복원력 강화 방안을 다룹니다.

해양환경·기후: ‘북극 해상로 개척과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합니다.

해양에너지: 청정에너지 기술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의 연계를 중심으로 합니다.

해양관광: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확장’을 주제로 크루즈·해양레저 산업의 미래를 조망합니다.

스마트항만: ‘AI 기반 인공지능 항만’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기술을 조명합니다.

특별 세션: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과 도쿄 대진화 그리고 인천’에서는 항만이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임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Q. 청년층을 위한 특별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해양산업의 미래는 결국 청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해양수산부와 인천지역 공공기관이 직접 진로상담과 채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물류산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년과 공유함으로써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해양을 진로의 무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Q. 올해는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2005년 설립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년간 인천항을 물류와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성장시켜 왔습니다.

2015년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을 기점으로 물동량은 3배 이상 증가했고, 2019년 크루즈터미널, 2020년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통해 해양관광 여객도 125만 명을 달성하며 복합항만으로 도약했습니다.

앞으로는 인천항 최초의 완전 자동화 부두인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를 2027년 말까지 준공하고, 아암물류 2단지 및 신항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인프라를 지속 확장할 예정입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 저탄소 전환, 지역 연계 등을 아우르는 ‘융합형 스마트 항만’으로 인천항을 도약시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해양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Q. 끝으로 시민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인천항은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해양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할 것입니다. 다양한 산업과 정책 주체들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인천항의 미래 발전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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