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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해기사 승선기피 현실 진단…선원의날 맞아 해수부 해운기자단 토크콘서트 개최
청년 해기사 승선기피 현실 진단…선원의날 맞아 해수부 해운기자단 토크콘서트 개최
  • 선원정책팀
  • 승인 2025.06.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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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기승선을 기피하나”… 해기인력 확보 위한 정책·현장 목소리 듣는다


해운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해기사들의 승선기피 현상에 대한 진단을 위한 공개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기자단(간사 윤여상 해사신문 발행인, 이하 '해운기자단')은 '선원의 날'을 기념한 선원주간 중인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 6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해기사, 왜 승선기피하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원주간을 맞아 해운기자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재)바다의품, 한국무역협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해기사협회, DSI Maritime Partners 등이 후원한다. 해운업계 관계자, 청년 해기사, 언론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승선은 싫어요” … 청년 해기사들의 생생한 목소리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실제 승선 중이거나 경력을 보유한 청년 해기사 5인이 패널로 참여해 장기승선을 꺼리는 이유와 업계 현실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패널에는 구남재 카니발 크루즈 항해사, 김경동 KMC해운 1기사, 김세훈 부산항 도선사, 김이슬 HMM 1항사, 이동현 Seapeak 선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장기승선 기피 사유로 ▲열악한 근로조건 ▲장시간 가족과의 단절 ▲불안정한 복지체계 등을 지적하고, 유급휴가 확대, 스타링크 도입, 비과세 확대 등 최근 노사정 대타협의 실효성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해기사 확대 방안, 승선근무예비역제도의 개선 필요성, 외국인 해기사 활용 전략 등 인력 수급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정책 당국·노조·업계가 직접 답한다

2부 정책토론에서는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정부와 업계, 노동계 관계자들이 토크콘서트에서 제기된 이슈를 바탕으로 각자의 정책 대응 방향을 공유한다.

이정로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을 비롯해 이철중 한국해운협회 상무, 박영삼 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 본부장, 김학범 한국해운조합 실장, 손정현 한국해기사협회 상무가 패널로 참석 예정이다.

정책토론에서는 해기인력 부족 대응을 위한 교육체계 개선, 복지 제도 정비, 외국인 선원 도입 전략 등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외국인 해기인력 도입에 대한 업계 의견 차이도 이번 토론에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 실효성 있는 해운인력 정책 마련 위한 출발점

이번 행사의 사회는 1부에서 이상조 DSI Maritime Partners 대표, 2부에서는 양홍근 해운의소리 발행인이 맡는다. 개회식에서는 윤여상 해사신문 발행인의 개회사와 함께,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성용 위원장, 한국해운협회 이승우 해무위원장,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행사 이후에는 기자단과 패널 간 비공식 간담회도 예정돼 있어, 보다 깊은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운기자단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해기인력 문제를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현장에서 고민하는 ‘사람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해운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해사신문을 비롯해 현재 14개 회원 매체가 활동 중이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해양관련 업단체 등을 출입하며 각종 정책 제언을 비롯해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의 일원으로 반세기가 넘게 활약하고 있다.<해운기자단 소속 매체 : 해사신문, 한국해운신문, 운송신문, 머린뉴스, 물류신문, 해운산업신문, 쉬핑투데이, 해운의소리, 해사정보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해양한국, 무역운송신문, 해사경제신문, 쉬핑뉴스넷> 

<행사 일정 및 참여자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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