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과 한국해운조합(회장 문충도)은 7일 오후 3시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내항상선 선원 비과세소득 확대를 위한 노⋅사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연안해운산업은 국가 물류의 핵심이자, 도서와 내륙을 잇는 유일한 교통⋅물류수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심각한 선원 고령화와 인력난, 그리고 경영환경 악화로 인해 연안해운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선원이 없어 선박을 출항하지 못하는 현실 앞에 연안 물류와 도서민의 정주여건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와 해양영토의 안정적 보전을 위해서 전국 7만여 선원을 대표하는 선원노련과 2300여 연안해운 선사를 대표하는 해운조합이 함께 국회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에 나선다.
연안해운의 지속적 발전과 선원들의 공정한 보상⋅처우개선을 위해 ‘내항상선 선원 근로소득 월 400만원 한도 내 비과세 적용’을 촉구하는 노⋅사 공동건의서를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
선원노련과 해운조합은 "이 정책의 시행으로 전국 연안해운 관련 10만여명의 직⋅간접적 경제적 혜택과 연안해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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