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량이 평시 수준을 회복하는 등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항만 물동량이 안정세를 보이도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일 오후 현재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밤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대비 126%를 보이고 있다.
그간 집단운송거부로 컨테이너 반출입이 거의 중단되었던 광양항의 밤시간대 반출입량도 평시 대비 111%로 평시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밤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대비 129%를 보였다.
반출입량 규모 2위인 인천항의 밤시간대 반출입량(6927TEU)은 평시(5103TEU) 대비 136%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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