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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반등…태평양 철광석 유입/ KOBC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2월 1일)
케이프 반등…태평양 철광석 유입/ KOBC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2월 1일)
  • 출처 한국해양진흥공사
  • 승인 2024.02.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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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평균운임은 전날에 비해 1095달러 상승한 1만7650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과 브라질은 철광석 신규 화물이 대거 유입되며 시황이 반등하였다. 전일 FFA 시장도 상승하면서 시장 심리 개선에 일조하였다. 북대서양은 F/H 신규 화물 유입이 증가했으나 시황을 견인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파나막스급 일일평균운임은 341달러 하락한 1만4660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은 넉넉한 선박 공급으로 인해 시장 내 화물들이 서서히 줄어드는 한편, open 선박들도 몇몇 유입되며 하방압력이 증대되었다. 태평양은 호주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나, 동북아의 선박 공급압력 확대로 인해 하락세를 구현하였다.

수프라막스 일일평균운임은 265달러 하락한 1만3106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는 34달러 하락한 9616달러를 보였다. 대서양은 큰 수급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시장 참가자들은 호가를 수집하며 관망 중이다. 태평양은 신규 화물 유입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며 하락세를 구현하였다.

한편, 이날 KDCI(KOBC Drybulk Composite Index) 지수는 143포인트 상승한 1만4586포인트를 기록했다.

출처 KOBC
출처 KO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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