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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중동사태 등 해운리스크 점검 세미나 개최
무역협회, 중동사태 등 해운리스크 점검 세미나 개최
  • 해운산업팀
  • 승인 2024.01.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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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무역협회 51층 대회의실

 

중동에서의 민간 선박 공격 등으로 인한 위험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가 물류 전문가를 초청해 대응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물류 전문기업과 한 번에 정리하는 홍해·파나마 물류 리스크 진단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역협회와 삼성SDS, LX판토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 파나마 갈수 현상 등에 따른 양대 운하 차질로 인한 해상운임 상승, 선복 부족 등 물류 애로가 가시화 되면서 자리가 마련됐다.

무역협회 등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물류 전문기업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정보를 통한 물류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파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무역협회 김고현 전무이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삼성SDS 서돈석 그룹장이 파나마·수에즈 이슈 현안과 글로벌 리스크 맵, 글로벌 선사 부대할증료, 리스크 대응방안 등을 제시하며 물류리스크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제시한다.

이어 LX판토스 황규영 팀장이 2024년 해운시황 전망, 양대 운하 이슈 예상 시나리오,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 등을 통해 해운시황 전망 시나리오를 분석할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패널토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면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가. 문의는 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 (02-6000-5935 / kscn@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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