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추진으로 방산수출 지원
방사청,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추진으로 방산수출 지원
  • 해사신문
  • 승인 2017.1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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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포포인츠 쉐라톤 남산호텔과 서울스퀘어에서 해외 항공 3사 공동으로 부품 공급망(Supply-chain)을 형성할 국내 협력업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절충교역 수출상담 주간(2017 2nd Offset Industry Week)을 마련했다.

방사청은 2020년 이후에 국외 도입 예정인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절충교역을 약 4억달러(절충교역 가치)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레오나르도사(AW-159 ‘와일드캣’), NH-인더스트리사(NH90 ‘시라이언’), 록히드마틴사(MH-60R ‘시호크’)는 절충교역 의무 이행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 등 4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48회에 거쳐 1:1로 절충교역 상담을 하게 된다.

절충교역은 무기 수출 측에서 수입 측에 수출의 반대 급부로 기술이전, 장비제공, 부품수출, 군수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수입 측은 필요 기술 확보와 부품제작 수출 등을 통해 방산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의사를 보인 국외 업체들은 입찰 시 절충교역 충족 계획을 제출하게 되어 있으나, 국외 업체가 원하는 수준의 국내 협력업체를 발굴하는데 기간과 정보의 부족을 호소해 왔다.

수출상담 주간에 참여한 굴지의 해외 기업 한국지사장은 “수출상담 주간 기회 제공에 감사하며, 한국의 항공기술 발전과 수출 증대를 위해 협력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를 보였다.

방사청 서형진 획득기획국장은 “올 초에도 개최하였던 상담회를 통해 국내 10개 기업과 Airbus사가 관계를 맺고 현재 계약준비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기업이 절충교역을 교두보로 활용하여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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