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7 08:58 (토)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 선원의날 맞아 프로야구 시구 나서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 선원의날 맞아 프로야구 시구 나서
  • 선원정책팀
  • 승인 2021.06.25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구와 시타를 위해 기다리는 정태길 위원장(왼쪽)과 김문수 기관장(오른쪽)
시구와 시타를 위해 기다리는 정태길 위원장(왼쪽)과 김문수 기관장(오른쪽)

 

해양수도 부산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롯데자이언츠가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과 김문수 한국케미호 기관장를 초청해 시구와 시타 행사를 열었다.

롯데구단은 625일 국제해사기구 (IMO)가 제정한 세계 선원의 날 에 앞서 지난 623일 오후 630분에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정태길 위원장과 김문수 기관장을 초청했다. 선원의 날을 맞아 우리 선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부산은 우리 선원들이 대거 거주하고 있으며, 유독 롯데자이언츠의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구단은 앞으로도 선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구를 한 정태길 위원장은 선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선원노련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타에 참여한 김문수 기관장은 지난 1월 이란 혁명수비대에 억류된 한국케미호에서 기관장으로 고초를 겪기도 했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이날 NC다이노스를 상대로 137의 역전승을 거두며 홈팬들의 열광을 받았다.

시구하는 정태길 위원장
시구하는 정태길 위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