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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마리나항만 2단계 기공…내년 상반기 완공
후포 마리나항만 2단계 기공…내년 상반기 완공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1.04.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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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경북도·울진군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62억원(국비 259억원, 도비 64억원, 군비339억원)으로, 1단계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했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도비 49억, 군비 182억원)으로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 설치가 진행되며,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지상3층/연면적 2599.36㎡), 수리시설(지상 2층/연면적 988.32㎡), 육상보관시설(지상 1층/연면적 2159.77㎡)로써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 및 해양관광산업 육성, 동북아시아 중간기착지로서 요트관리·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육성 및 기반조성 등 울진군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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