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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학생창업기업,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 선정
목포해양대 학생창업기업,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 선정
  • 해운산업팀
  • 승인 2021.04.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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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창업지원단의 제1호 학생창업(박사과정) 기업 ㈜피셔원(공동대표 최기준‧이미숙)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선정 결과 최우수 기업으로 4월 9일 선정되었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은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혁신 아이템을 보유하고,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에게 정부가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학생창업기업 (주)피셔원은 전남지역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비대면으로 연결하여, 생산자 수취율은 높이고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데 집중하였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어가 판매 환경을 비대면 판매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게 입점을 유도하고, 밀키트 상품 런칭 및 선식업체와의 업무 제휴 등 입점 어가들의 재구매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올해 안에 15개 어가 50여개 상품에서 30개 어가 100여개 상품으로 시스템을 확장하여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 시장으로 확대 진출할 계획이다.

노창균 창업지원단장은 “제1호 학생창업 기업의 최우수 기업선정은 지난 1년 동안의 큰 결실이다.”라며, “학생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창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성현 총장은 “지난 3월 대학형 창업생태계 비전선포식 이후 거둔 매우 내실있는 성과이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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