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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김태년 부산 방문해 해양수산계 만난다
이낙연-김태년 부산 방문해 해양수산계 만난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21.03.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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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뇌부가 부산을 방문해 해양수산분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측면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발전협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해양수산관련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해운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해양수산인의 현안을 전달하는 자리라고 한다.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최인호 의원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낙연 전 대표의 인사와 해양수산관련 영상 방영, 해양 해운 수산 조선 물류분야 정책건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김인현 고려대 교수 등 학계 인사와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 이윤태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해운항만계 인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도 전날인 25일 오후에 열리는 선원노련 정기중앙위원회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박재호 의원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노련은 이 자리에서 선원 현안 문제 등에 대해 집권당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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