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검사기술협회(이사장 김성규)는 지난 8일 본부 전 임직원 및 전국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Best KST 201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세계 최고의 선박검사기관으로 부상하기 위해 ‘쾌속 항해’에 들어갔다.
검사협회는 바다, 배 그리고 사람의 안전을 미션으로 해 ‘Best KST 2010’의 비전을 정하기까지는 임직원 워크숍, 직원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의 의미는 “2010년까지 최신의 지식(Knowledge), 최상의 서비스(Service), 최고의 기술(Technology)을 가진 선박검사기술협회가 된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비전달성을 통해 고객들을 감동시켜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선박검사기술협회로 거듭나자”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각 팀이 맡고 있는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해 나가고 개개인이 자기 업무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검사협회는 이날 비전선포식과 함께 올해 업무를 총결산하고 2006년도 전략계획을 세우기 위한 전국지부장회의를 개최했으며, 올해 혁신활동을 최종 정리하는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혁신사례로 선정된 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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